[철학] 그리스도의 사생관
- 최초 등록일
- 2002.06.10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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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생관(死生觀)이란 죽음과 삶에 대한 관점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사생관을 말하는데 있어서, 그것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사생관도 고찰하여 양자를 비교 논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이러한 논리에 따라서 이론을 전개시켜 보자.
우선 일반인의 사생관에 대하여 알아보자
첫째, 인간은 누구나 과거에 안 날 수가 없었다. 우리는 누구도 나기 전에 우리의 출생에 대하여 미리 계획을 세워 본적이 없다. 우리는 어느 때에, 어느 곳에 불가피하게 던져진 존재(Heidegger의 Geworfenheit)이다. 즉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불가피하게 태어나 진 것이다. 우리의 출생은 우리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우리의 부모님의 결혼에 의해서 전적으로 수동적으로 되어진 것이다. 출생을 하고 보니까, 우리는 한국사람으로 누구누구를 아버지와 어머니로 하여 혹은 아들로, 혹은 딸로 태어난 사실을 알게 된 것뿐이다. 우리 부모님이 나를 낳기 전에 결혼을 안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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