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런트 러셀 강의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유신론적 변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연 법칙 논증
2. 설계로부터의 논증(목적론적 논증)
3. 예수의 교훈의 결함들
4. 예수의 도덕적 문제
5. 감정적 요소
6. 두려움, 종교의 기초
7.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Ⅲ. 결론

본문내용

버트란드 러셀은 1927년 3월 6일 국제 세속주의 협회에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그는 유신론자들이 역사적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했던 방법들을 역으로 반박하며 유신론적 논증 방법들을 무력화시키는 논리적 변증을 전개한다. 이어서 기독교 신앙의 대상인 예수의 교훈과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발언 중에 도덕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음을 밝힘으로써 예수가 뛰어나거나 현명한 인물이 아니며 신앙의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교회와 종교의 부정적인 측면을 고발하고 종교가 두려움을 기초로 하고 있음을 주장하면서 종교의 근원이 되는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인으로서 이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 것을 촉구한다. 필자는 기독교 유신론적 입장에서 버트란트 러셀의 강의 내용을 반박할 것이며 강의 내용을 인용한 뒤 인용한 부분을 반박하는 형식으로 논의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순서는 버트란트 러셀의 강의 내용의 순서를 따르며 그가 강의에서 반박한 내용 중 이미 기독교 유신론적 주장에 반하는 것은 논의에서 제외했다.

본론
1. 자연 법칙 논증
“한편 원자들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가 알게 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 아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한 법칙들은 우연으로부터 나타나는 종류들의 통계적 평균치들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연 법칙들은 제정자를 전제한다는 개념은 자연 법칙들과 인간의 법칙들 사이의 혼동에서 온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