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역사와 과학을 통한 이해(캇시러)
- 최초 등록일
- 2002.06.09
- 최종 저작일
- 2002.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캇시러 사상 정리 요약한 것임.
그냥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목차
1.역사적 사실과 물리적 사실
2.역사적 사고와 역사가
3.상징형식으로서의 과학
4.수(數)의 상징성과 과학
본문내용
1.역사적 사실과 물리적 사실
캇시러는 역사적 사실과 물리적 사실의 차이를 밝히고 있다. 이 둘은 모두 하나의 경험적 현실이 부분들로 여겨지고 또한 이것들 모두에는 객관적 진리가 있다고 간주된다. 하지만 진리를 알기위한 방식은 서로 다르다. 먼저 물리적 사실은 ‘관찰’과 ‘실험’에 의해 결정된다. 이 객관화의 과정은 주어진 현상을 수학적 언어로 기술할 수 있을 때 그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이 기술될 수 없는 현상들은 물리적 사실이 되지 못한다
한편 역사적 사실들은 과거에 속한 것이며 영원히 지나가 버린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재건할 수 없으며 단지 ‘회상’ 할 수 있을 뿐이다. 즉 경험적 관찰이 아니라 ‘관념적 재구성’이 역사적 인식의 제 1단계인 셈이다. 역사가는 사료를 검토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사료들은 단순히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계기를 내포하고 있는 상징들이다. 때문에 역사가가 자기탐구의 최초의 출발점에서 발견하는 것은 물리적 사물의 세계가 아니라 ‘상징들의 세계’이다. 역사가들은 이 상징들을 분석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을 결정하고 이해할 수 있다.
캇시러는 상징적인 측면이 역사적 방법과 진리에 관한 현재 대부분의 역사학의 논의해서 간과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이 역사와 과학의 차이를 ‘논리’에서 찾았지 ‘대상’에서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상 역사가와 과학자는 똑같은 사고의 일관적 법칙을 따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