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에 대한 정책 또는 대안을 제시하자.
- 최초 등록일
- 2010.10.3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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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나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같이 입양을 하는 스타가 크게 늘었다. 이렇게 공인들이 공개적으로 입양을 몸소 실천하고 있고,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입양에 대한 인식은 과거 보다 많이 개선되었다.
또한 국내 입양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섣부른 입양은 아이에게 큰 상처를 입힐 우려가 있다.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는 불행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파양에 대한 허가제의 실시나 새로운 양부모를 찾을 때 까지 아이를 의무적으로 보호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제안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학습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입양은 가슴에서 우러나온 사랑을 통해 실현되는 것인데, 이를 정책적인 구속으로 옳아매는 것이 오히려 입양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는 않을까?
아니면, 책임 있는 입양을 통해 파양을 막는 예방책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대해 토론하여 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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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양의 개념을 한마디로 간단히 정의 한다면 한 아동이 자신이 태어난 친 가정을 떠나서 친가정이 아닌 다른 가정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입양사업은 이렇게 간단히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쉬운 것이 아님을 입양사업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우리는 느낌으로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를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보살펴 키운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진정한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 입양 아닌가?
파양은 이미 한 번 큰 상처를 받은 아이에게 또 한 번 큰 상처를 입히는 일이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파양 허가제는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입양가정이 이런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입양 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입양 대상 아동의 발생을 예방해야 하겠다. 미혼모의 발생 예방을 위한 성교육과 피임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서 연령과 성별, 학력에 맞게 적절히 실시해야 하고, 나아가 미혼모가정에 대한 지원책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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