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 - 줄거리, 내용분석, 감상평, 인상깊은구절

소개글

러시아 문학 ( 코, 외투, 초상화 ) - 줄거리, 내용분석, 감상평, 인상깊은구절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내가 러시아 문화나 의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데도 마치 우리나라 소설인 마냥 친근하게 느껴지고 또 무언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거만과 겉치레, 그리고 물질적인 욕구를 비판한 작가는 아마 러시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것들은 전세계적으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단편은 초상화 인데 읽는동안 줄곧 긴 장편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소설에서 등장한 고리대금업자의 그림은 아마 사람들의 물질욕구를 상징하였을 것이다. 물질욕구는 본래 사람이 가지고 있던 선한 마음이나 성실함 등을 모두 빼앗아 가며 그 누군가가 가지고 있던 재능까지 앗아가 버린다. 소설의 마지막인 경매장에서 줄곧 그림을 자신이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는 중 그림이 사라진 것은 결국 우리 인간들은 물질욕에서 헤어나올 수 없음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아카키는 관청의 관리로 만년지기 서기로만 일하고 있다. 그런 그의 모습에 젋은 관리들도 대놓고 무시를 하고 심지어 수위조차 입구에 들어서는 그를 보면 한 마리 지나가는 파리로 밖에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이런 것을 알고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서류를 정리하는 일에만 몰두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낡고 낡은 자신의 외투가 해져서 평소 자신이 다니던 재봉사 패트로빛치에게 헝겊을 덮어 기워달라고 하지만 너무 낡아 새로사야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의 새로 살만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평소 자신이 모아두었던 돈과 의외로 많이 나온 보너스 덕에 새로운 외투를 샀는데 그의 직장 동료들이 모두 축하를 하며 저녁을 한턱내야 한다느니의 말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