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 역사비평으로 읽기- 독 서 보 고 서
- 최초 등록일
- 2010.10.2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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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 서 보 고 서
『존 웨슬리, 역사비평으로 읽기』
목차
<소감문>
<내용요약>
본문내용
<소감문>
존 웨슬리의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 같다. 책의 뒤편에 말을 타고 있는 존 웨슬리의 모습이 그의 열정과 진지함, 성결의 삶을 전하기 위한 비전을 바라보고 있는 듯해서 그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존 웨슬리를 목회자요 전도자로 보고 있는데 전적으로 동감한다. 많은 신학자들이 존 웨슬리를 신학자로 보고 있는데 그것은 웨슬리를 왜곡되게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어떤 이는 웨슬리가 사회적 약자에게 사랑과 정의를 행한 사회운동가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웨슬리를 실천신학자로, 또 어떤 사람은 조직신학자로, 설교학자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웨슬리의 단면만을 가지고 전체를 해석하려는 잘못된 시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웨슬리의 모습을 그리려 했던 교수님의 시도가 가장 웨슬리를 웨슬리답게 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목회자이기 때문에 전도자 였기 때문에 웨슬리는 복음을 전하고자 했으며 복음을 전하다 보니 대상이 가난한 자들이었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삶, 즉 떡과 복음이라는 진정한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열정적인 전도자로 존 웨슬리를 본다면 그리고 그들을 목회하고자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진지한 제자로 그를 본다면 그의 이러한 사역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또한 웨슬리는 그들을 그냥 둘 수 없었다. 목회자로서 길 잃은 양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돌보고 양육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사명이기 때문에 그들을 소모임과 소사이어티로 묶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사역적 측면 때문에 평신도 리더들을 세우게 되었고 그들을 통해 영적인 돌봄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목회적 입장에서 본다면 너무나 당연하게 진행되어진 사역의 내용이다. 결코 이것들은 따로 떼어서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사회적으로도 혼란하고 빈곤에 지친 삶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초대교회와 같이 애찬과 나눔의 삶이 성령의 능력 아래 전개되어 질 때 부흥은 당연히 오게 되어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