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경제현황
- 최초 등록일
- 2010.10.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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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의 경제현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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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부산의 일반적 소개
본론Ⅰ. 부산지역경제의 변천 과정
본론Ⅱ. 부산의 경제현황 및 산업 구조의 특징
본론Ⅲ. 부산의 추진 사업
결론. 부산 지역경제의 활성화 방안
(부산 경제 중흥 10대 비전)
본문내용
서론. 부산의 일반적 소개
1. 부산시의 유래
1402년 1월 28일『태종실록』에 富 山이라는 명칭이 처음 보이며,『경상도지리지(1425)』『세종실록지리지(1454)』『경상도속찬지리지(1469)』등에 "동래부산포"라 하였고, 1471년 편찬된 신숙주의『해동제국기』에도 "동래지부산포)"라 하고, 같은 책「삼포왜관도」에도 "동래현부산포"라고 기록해 놓고 있다. 이때의 부산포는 ``부자 富``를 사용하였다.
1470년(성종 1년) 12월 15일자의『성종실록』에 釜山이라는 명칭이 처음 나타나는데, 1474년 4월 남제가 그린「부산포지도」에는 여전히 富山이라 쓰고 있어 이시기는 富山과 釜山을 혼용하여 쓰였다. 그러나 이후의 기록은 부산포로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부산의 지명변천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동국여지승람(1481)』이 완성된 15세기 말엽부터는 釜山이라는 지명이 일반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동국여지승람』산천조에 보면, "釜山은 동평현(오늘날 당감동지역이 중심지였음)에 있으며 산이 가마꼴과 같으므로 이같이 일렀는데, 그 밑이 곧 부산포이다. 항거왜호가 있는데 북쪽 현에서 거리가 21리다."라고 하여 산 모양이 가마꼴과 같아 부산(釜山)이라고 하였다. 그 후 기록들은 이를 그대로 인용하여 釜山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즉,『동래부지(1740)』산천조에 "부산은 동평현에 있으며 산이 가마꼴과 같으므로 이 같이 일렀는데 밑에 부산·개운포 양진이 있고, 옛날 항거왜호가 있었다."라고 하였고,『동래부읍지(1832)』에도 같은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같은 사실로 미루어 보아『동국여지승람(1481)』편찬 이전에는 富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오다가 이후 어느 시기에 釜山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이 가마꼴과 같이 생겼다는 산은 과연 어느 산을 말하는 것일까? 1643년(인조 21년)에 통신사 종사관으로 일본에 건너간 신유의『해사록』에 실려 있는「등부산시」에 "산 모양이 도톰하여 가마와 같고 성문이 바다에 임하여"라고 한 구절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