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가 쓴 한국여성비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여성들과 잘 살기 위하여' 이런 제목으로 시작한 머리말은 꼭 우리나라 여성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배척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했어. 이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화장을 짙게 한다는 사실, 3위 한국여성을 2세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다. 이밖에 순위밖에 있는 한국여성은 야하다. 이런 것들은 너무나 극단적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을 비하시킨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고 이야기를 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 여성들의 전부의 이야기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해. 그 사람들은 모두 생활 방식이 다른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이해하기보다는 자기나라에서 살던 방식에 맞추어 우리나라 사람들을 평가하고 , 그 느낀 점을 너에게 보낸 것이 아닐까? 아마 거꾸로 내가 일본에서 사는 유학생이고 이런 부탁이 들어왔다면 아마 마찬가지로 나도 이런 이야기들을 내 입장에서 썼을 거야.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한가지 특정사실에 대해서 물고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