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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품앗이, 두레, 향약, 계와 시사점 심층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품앗이

Ⅲ. 두레

Ⅳ. 향약
1. 환난상휼(患難相恤)
2. 과실상규(過失相規)
3. 예속상교(禮俗相交)
4. 덕업상권(德業相勸)

Ⅴ. 계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두레란 농촌에서 농사일을 서로 도와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한 마을 단위 조직이다. 주로 농번기의 모내기에서 김매기가 끝날 때까지 시행되었다. 두레 노동은 동네 전체의 모내기, 물대기, 풀 뽑기, 거두기 등의 주요 작업에만 한정되는 수가 많았다. 두레가 끝나면 풍농을 기원하며 농악으로 마을 잔치가 벌어지기도 했다.
품앗이란 두레가 마을 단위로 만들어진 협동 조직이라면, 품앗이는 가까운 이웃끼리 바쁜 농사일을 돌아가며 함께 하던 풍습이다. 농사일을 거들 뿐만 아니라 이웃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가서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고, 음식을 만들 때 서로 돌아가며 장만하여 나누어 먹는 일 따위는 모두 품앗이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노동 교환의 형태로 품앗이의 원래 의미는 ‘품(勞力)’ ‘앗이(愛)’ 에 대한 ‘품갚음’이다. 품앗이는 서로 간에 노임을 주지 않는 일종의 노동 교환이다.
계는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전래해 오는 상부상조의 민간 협동체다. 그 기원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삼한 시대에도 계가 있었다는 여러 가지 증거가 나타난다. 신라 시대 계는 갖가지 형태로 발전하였는데, 여자들의 길쌈내기, 화랑들의 조직인 향도 등이 모두 계의 일종이다.

참고 자료

- 국사편찬위원회(1995), 한국사-계의 성행과 발전 34권
- 신정희(1972), 조선조 향약시행에 대한 일고찰, 대구사학5
- 윤수종(1992), 품앗이에 관한 일 연구, 사회와 역사, 제33권 한국사회사 학회(문학과지성사)
- 이창우, 지역품앗이 운동
- 전장석(1957), 두레에 관하여, 문화유산
- 한상권(1984), 16·17세기 향약의 기구와 성격, 진닥학보,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