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 인간관
- 최초 등록일
- 2010.09.30
- 최종 저작일
- 2009.04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학적 인간관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관에 대한 내용
목차
1. 신학적 인간관의 4대 명제
1) 신 중심주의 :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다.
2) 인간 중심주의 :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3) 원죄설 : 인간은 죄인이다.
4) 내세주의 : 인간의 본향은 피안에 있다.
2. 아퀴나스의 인간관
1) 사상적 배경
2)세계에서 인간의 위치
3) 인간의 본성
4) 인간과 사회
5) 현대적 의의
본문내용
②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관
-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관 총론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론은 그리스 인간론 그리고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론을 완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간략히 그리스 인간론의 몇 가지 특징만을 살펴보겠다.
첫째, 알려진 바와 같이,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인 이오니아의 자연철학자들은 위대한 피지스를 탐구대상으로 하였다. 영혼개념은 최초로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소개되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도 이러한 사상을 근본적으로 수용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소크라테스는 영혼의 조화와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영혼은 육체보다 고귀하며 육체를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플라톤은 영혼의 여러 기능을 구분하였다. 이후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자연철학의 일부로서 하나의 체계적 영혼론을 제시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에게서 영혼이 생명의 원리로써 자기운동의 원리이며 공간적인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그는 식물적 동물적 그리고 인간적 영혼을 구분한다. 형상의 경제성의 원리에 따라 상위의 영혼은 탁월한 방식으로 하위의 영혼의 기능을 내포하며 동시에 자신의 고유기능을 갖는다.
플라톤과는 달리,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이 자립적 형상이 아니라 가능적으로 생명을 지닌 유기체의 제일 현실태라고 한다. 영혼은 생명체의 실체적 형상이며 궁극적 현실성의 원리이다. 따라서 생명체는 생명체로서만 존재하며 하나의 생명체는 하나의 영혼만을 소유하고 영혼은 자신의 실체에서 분리될 수 없다. 예컨대, 이 장미의 영혼은 저 장미의 영혼이 아니며 그 종 외부에서 사자의 영혼이 될 수 없으며 그것과 혼합될 수도 없다. 따라서 생명은 생명에서, 그리고 생명체는 생명체에서만 유래될 수 있다. 한 생명체가 생명을 상실하면 그것을 다시 회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론> 3장에서 누스가 혼합되지 않은, 운동을 수용하지 않는 , 질료에서 분리된 것으로 불멸하고 신성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동시에 누스가 형상을 수용하며 가능태에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1.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이대희 / 정림사 / 2009
2. 인간론 강의 / 이대희 / 중외출판사 / 2000
3. 인간*철학*윤리 / 이대희*김경훈 공저 / 세종출판사 / 2002
4. 철학의 이해 / 김춘태 / 중외출판사 / 2000
5.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 소광희 외 / 문예출판사 / 2005
6. 서양 고*중세 윤리학 / 김춘태 / 중외출판사 / 2003
7. http://blog.naver.com/mdpsjk?Redirect=Log&logNo=200214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