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기원 - 자연발생설과 생물속생설
- 최초 등록일
- 2010.09.20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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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 자연발생설과 생물속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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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쟁이 있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물은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발생한다는 자연발생설과 생물은 이미 있던 생물로부터 발생한다는 생물속생설이다. 이러한 생물의 기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17C 이후 구체적으로 진행되었다.
1664년 헬몬트는 땀에 젖은 더러운 셔츠와 밀 이삭을 21일간 방치해 두었더니 셔츠에 배인 땀 속의 활력에 의해 쥐가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1668년에 프라치스코 레디가 2000년 동안 지배해온 자연 발생설을 처음으로 뒤집는 대조실험을 하여서 생물속생설을 내놓았다. 레디는 두 개의 그릇을 준비하여 각각 생선을 답고 한쪽만 파리가 들어갈 수 없게 천으로 덮었다. 그러자 파리가 들어가지 못한 그릇에서는 구더기가 생기지 않았고 이를 통해 레디는 `모든 생물은 생물에서 태어난다.` 는 원리를 확립하고 생물속생설을 발표하였다.
1676년 그러나 레벤후크의 현미경 발명으로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게 해주었고, 미생물처럼 특수한 경우는 자연발생설이 성립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
1745년 이에 영국의 니담(Needham)은 양고기즙을 끓여 플라스크에 넣고 코르크로 주둥이를 막고 미생물이 공기 중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뒤, 플라스크를 통째로 뜨거운 재속에 넣어 플라스크 속의 공기를 멸균했다. 플라스크 속의 모든 미생물이 죽었다고 생각한 그는 플라스크의 양고기 즙을 현미경으로 조사하고 그 속에서 수많은 미생물 떼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에 생물이 죽은 물질에서 자연히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양배추 스프나 다른 고기즙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연발생설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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