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연구사례-영국, 일본
- 최초 등록일
- 2010.09.09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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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1.1.2. 관련 연구사례: 영국, 일본
1980년대 후반, 런던의 에드먼턴과 햄리츠 타워, 헤머스미스 등 세 지역에서 ‘가로등 조명의 범죄 저감효과’에 대한 연구가 수행됐다. 가로등의 조도를 평균 5럭스(lux) 이하에서 10럭스로 높이자 세 곳 모두에서 무질서와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보행자의 도로 사용률도 50%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이를 계기로 1998년 ‘범죄와무질서법’ 제정 CPTED 관계법령을 구체화하였다. 이후 1999년 요크셔 지역에서 셉티드를 도입한 주택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일반 주택에 비해 침입절도 피해율이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연구 목적
Ⅱ. 연구 목적
Ⅲ. 연구 모형
Ⅳ. 조사 설계
본문내용
Ⅰ. 연구 목적
1.1 이론적 배경
1.1.1.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1.1.1.1. 개념
미국의 도시설계학자 레이 제프리가 1971년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ㆍCPTED)이란 논문에서 도시설계와 범죄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처음 소개되었다. 환경에 따라 범죄의 발생빈도가 달라진다는 이론에 근거, 범인, 피해자, 범죄기회로 이루어진 세 가지 범죄 구성요소 중 범죄기회를 제거해 범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과 가로등, 감시 장비 등을 설계 건축하는 기법이다.
CPTED 기법은 경찰관의 순찰활동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과 CC-TV 등 감시 장비 강화를 통해, 도시의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범죄가 발각될 가능성을 높이거나 범죄자가 접근하기 곤란하게 만드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포함한다. 1970년대 미국에서 유래해 1980년대부터 캐나다ㆍ영국ㆍ호주ㆍ일본 등 선진국의 건축 관계 법령에 반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9월 경찰청에서 처음 CPTED 지침을 마련, 적용하고 있다.
1.1.1.2. 관련 연구사례: 영국, 일본
1980년대 후반, 런던의 에드먼턴과 햄리츠 타워, 헤머스미스 등 세 지역에서 ‘가로등 조명의 범죄 저감효과’에 대한 연구가 수행됐다. 가로등의 조도를 평균 5럭스(lux) 이하에서 10럭스로 높이자 세 곳 모두에서 무질서와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보행자의 도로 사용률도 50%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이를 계기로 1998년 ‘범죄와무질서법’ 제정 CPTED 관계법령을 구체화하였다. 이후 1999년 요크셔 지역에서 셉티드를 도입한 주택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일반 주택에 비해 침입절도 피해율이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나라 현에서는 2차 대전 이후 2002년에 최고에 달했던 범죄 건수를 줄여보기 위해 범죄예방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05년 도심 가로등을 푸른색으로 바꾸고 순찰을 강화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