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재용출(KEP법과 TCLP법)

소개글

용출실험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결과를 판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이며, 폐기물과 용출용액이 매우 강도 높게 혼합되어 침출된 상태를 기초로 하고 있으나 실제 매립장 현장에서는 폐기물과 주위 수분의 접촉이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남으로 장·단기적으로 반복된 용출시험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실험은 우리의 일상생활의 일부분인 날씨와 관련하여 산업화의 따른 공해로 인해 발생한 산성비와 흡사한 pH를 가진 인공강우와 pH 6인 HCl을 제조하고 pH 5인 용매를 제조한 후, 지정폐기물인 비산재를 제조한 용출액에 넣고 KEP법과 TCLP법과 인공강우 모사실험에 따른 용출을 통해 중금속을 분석한다. 또한 우리나라와 각국(미국)의 표준용출시험방법을 비교판단 하였다.

목차

서 론

본 론

1. 실험배경

2.실험목적 및 개요

3. 시약 장치및 기구

4.실험방법

결 론

1. 결론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2. 실험 목적 및 개요
2.1 실험목적
용출시험의 목적은 지정폐기물 여부를 판정하여 산업 폐기물의 중간 처리 방법 및 매립 방법을 결정하거나 폐기물이 매립되었을 경우 침출수에 포함되어 배출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양을 예측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용출시험은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용출방법과 용출액 판정기준이 상이하여 결과의 객관적인 비교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용출시험법상 용출 용매는 pH 6 내외의 약산성으로 이상적인 강우의 pH를 모사하고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 강우의 pH가 빈번히 4 이하로 나타나고 있으며, 매립지 내에서의 안정화 과정 중 Acid phase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기산 및 CO2의 영향으로 산성 조건인 pH 5 이하를 나타내며 이에 따른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 용출을 모사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pH 조건을 갖는 실제 침출수의 경우 용출시험 조건인 pH 5.8～6.3에 비해 pH가 낮기 때문에 중금속의 용해도 증가로 인하여 더 많은 양의 중금속이 용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발전의 가속화와 더불어 공장의 생산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산업체로부터 발생되는 슬러지 등의 폐기물량도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제구조가 반도체 등의 첨단기술로 이행함에 따라서 신종의 유해물질이 폐기물중에 혼입되기도 하고 반도체의 세정공정 등에 이용되는 미량유해물질이 공장의 내외에서 방출되어 근로자나 부근주민에게 심각한 건강피해를 일으키는 하이테크 오염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또 그러한 생산활동으로부터 배출되는 폐기물뿐 아니라 생활양식의 변화에 수반 된 도시 쓰레기도 질적 양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조성의 변화에 의해서도 폐기물 적정처리, 철분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토지가격의 급등 및 주민과의 마찰로 최종처분지 확보가 갈수록 곤라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처분량을 최소한으로 하기위해 소각후 부피를 감소시켜 처분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소각재내의 각종 중금속 유해물질에 의해 매립과 같은 최종 처분후의 2차 오염이 크게 염려되고 있어 이들의 안전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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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환경보호학과 도호진, 이상희 졸업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