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언론보도에서 우리에게 제시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를 어떤 근거로 규정하느냐.
- 최초 등록일
- 2010.08.2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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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 언론보도에서 우리에게 제시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를 어떤 근거로 규정하느냐.
목차
1. 서론
2. 본론
[3불정책]
[남북회담]
[버지니아 총기난사 사건]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보수사상과 진보사상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중시하는 개념이다. 국가 정책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들이 결국에는 위의 두 가지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진보와 보수에 대하여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정권교체를 통해 소위 진보주의자들이 등장하고 그에 따라 진보진영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일반대중에게 있어선 그리 익숙하지 않은 사상적 부류로 취급당하기도 한다. 한국 사회의 역사에서 이분법적 사고가 뿌리를 내리게 된 배경은 해방 중 강요된 정치 노선의 선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소련의 사회주의와 미국의 자본주의 중에서의 선택을 강요받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분법적인 사고가 정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인하여 한국인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정립된 이분법적인 사고는 현대 사회처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사회적 발전을 저해하는 구시대적인 패러다임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앞으로 전개해 나아갈 한국사회의 진보와 보수문제는 시작하면서부터 이분법적으로 의식성향을 나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앞서 말했듯이 오랜 기간 동안 남북의 대치상태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이데올로기적 대립이 더욱 두드러지며, 역대 정권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정권유지 등에 악용하기도 하였다.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선에서의 적절한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와 같이 극단적인 갈등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득이 될게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불가피한 이데올로기적 요소인 보수와 진보에 대해 각 신문사는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 논지를 진행시키는지 알아보고, 이를 이렇게 규정하는 이유와 이에 대해 어떠한 올바른 태도로 보수와 진보를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사설
- 중앙일보 2004년 6월 22일자 특별취재팀
- 네이버 지식인
- MBC 100분토론 연속기획 2. 한국 사회 진단 - 한국사회 진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