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치아담스에 대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8.0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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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패치아담스`를 보고 느낀점, 의대생으로서 마음이 따뜻한 의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줄거리 없이 감상만 있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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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시절, 매주 있었던 클럽활동 중에 ‘패치 아담스’라는 영화를 보고 의사의 꿈을 키운 적이 있었다. 그 시절의 나는 작은 것 하나에도 열정적이었고 쉽게 감동하는 순수한 여고생이었기에 의과대학 생활이라던지, 의사라는 직업적인 일에 대해서는 무지했지만 내 마음 속에는 온통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의사선생님의 모습이 가득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마음에 품었던 작은 불씨를 소중히 간직한 채 xx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다시금 영화 ‘패치아담스’를 보게 되었다. 풋풋했던 그 시절의 내 모습을 추억함과 동시에 조금은 묵혀 두었던 열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꼈다.
의사를 꿈꾸는 이에게 있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가장 근본적인 고민이자 가장 신실한 의무이다. 영화 ‘패치 아담스’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강조하고자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들-특히 의과대학 교수님-에게서 냉정하고 삭막한 성격들을 그려내기에 조금은 억지스러운 점이 있지 않았나 싶은 마음도 있다. 실제 우리의 의과대학 생활도 힘든 시험과 경쟁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 있는 우정과 낭만, 소소한 즐거움들을 영화 속에서 표현하지 않은 까닭은 영화 주제 상의 초점을 분명히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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