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평행이론
- 최초 등록일
- 2010.07.2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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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목차
줄거리 + 감상
본문내용
‘평행이론(Parallel life)’ 이란 다른 세대에 누군가 나의 삶과 똑같은 패턴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내가 과거에 있던 누군가의 삶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운명의 패턴이 같다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링컨 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이 그렇다고 한다. 살펴보면 둘 다 대통령을 역임했고(1860년과 1960년으로 100년 차이),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암살범의 나이도 100년 차이)
이러한 흥미로운 주제로 영화를 만들다니, 나의 호감을 이끌기 충분했다.
이 영화는 반전이 너무 많아서 줄거리를 말하기 복잡하다.
우선 잘나가는 판사인 지진희는 어느 순간 협박전화를 받게 되고, 어느 순간 그의 부인이 살해당한다. 자신의 판결에 대한 원한때문인 것을 알고 판결 기록을 뒤져가며 조사하던 중 협박전화의 주인공인 하정우를 잡게 된다. 이는 30년 전에 존재하던 한상준 판사의 삶과 비슷하다. 평행이론을 알게 된 지진희는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그 한상준 판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평행이론을 서서히 믿게 된다.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지진희는 그 범인을 잡으려고 한다. 한상준의 삶과 같아진다면 지진희는 가족을 포함한 자기 자신까지 일찍 죽게 된다. 하지만 한상준의 삶을 정확히 알 수는 없는 법, 신문이나 주변사람들의 말 등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지 실제 한상준의 삶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런 겉으로 드러난 것을 위주로 자신의 삶과 맞추어 나가면서 많은 반전을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