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무엇인가 서평 모리스 뒤베르제
- 최초 등록일
- 2010.07.19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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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서론
제 2 장 투쟁의 여섯 가지 요인
제 3 장 투쟁의 여러 가지 형태
제 4 장 투쟁에서 통합으로
제 5 장 ‘정치란 무엇인가’ 의 결론
제 6 장 정치란 무엇인가를 읽고
본문내용
제 1 장 서론
야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문의 신인데,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존재로 그려집니다. 전설에 의하면 야누스는 시투르누스 신에게서 미래와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한 해가 바뀌는 1월은 지난해를 반성하고 올해의 일들을 계획하면서, 새로운 한 해로 들어가는 문과 같은 1월을 지칭하는 신입니다. 이러한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의 신을 이 글의 저자는 투쟁과 통합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서로 상이하지만 결코 따로 생각할 수 없는 즉 다시 말해 투쟁이 통합에 이르는 방법임을 야누스의 얼굴을 통하여 애기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사악한 것이라고 보는 입장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입각해서 정치를 단순한 권모술수와 속임수의 일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입장에서의 정치는 투쟁입니다. 반면 선한 위치에서 바라본 정치는 권력 아래의 인간성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권력의 합리적 기능을 중시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바라본 정치는 투쟁이 아닌 통합으로서의 정치일 것입니다.
이러한 투쟁과 통합으로 대표되는 정치를 저는 언제부터인가 신문에서의 정치면은 항상 건너 뛰고 있었습니다. 왠지 나도 모르게 거리감을 갖게 되며 무관심하게 되며 오늘날의 많은 대학생과 같이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정치를 멀리한다고 정치가 나에게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정치입니다. 그러한 정치를 저자는 투쟁과 통합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정치를 체계화 시켰습니다. 앞으로 이 책에서는 양면성을 지닌 투쟁과 통합간의 관계에 대해서 다룰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