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 그 분 자신을 들으라
- 최초 등록일
- 2010.07.1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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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그 분 자신을 들으라-
자료입니다.
목차
느낀점
본문내용
은혜란 어떠한 값어치를 지니는 것일까? 은혜만 받으면 모든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인가? 아니다. 본 회퍼는 여기서 순종을 강조함과 동시에 은혜를 강조한다. 이 둘은 떨어질 수 없다고 말하고 떨어진다면 그때부터 한없는 딜레마에 빠진다고 이야기 한다. 본 회퍼는 말한다. 죄를 고백하는 데 과감하라. 죄에서 도망하지 말고 “믿는 데는 더 용감하라.” 죄인은 넌다. 그러므로 오늘도 너는 죄인으로 지금의 너 이상 다른 것이 되려고 하지 말라.
그렇다 날마다 다시 죄인이 되고 죄에서 용감하라. 그러나 누구에게 이런 말이 해당할 것인가? 이 말이야말로 충실히 죄와 항상 싸우고 예수를 따라가는데 지장이 되는 모든 방해물에 날마다 항의하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불충실과 죄로 불안해 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겠는가? 신앙의 위태함을 느끼지 않으면서 누가 감히 이 말을 들어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말이 주는 위로를 통하여 다시금 기운을 얻고 예수를 따르는 출발을 새로 다짐하는 자가 아니겠는가? 루터의 이 문구를 이렇게 결과로 이해할 때에만 “은혜만으로“라는 말씀은 귀한 은혜가 될 것이다. 값싼 은혜는 결국 돕는 힘도 자유도 주지 못하는 또 하나의 율법에 불과하나, 산 말씀으로서의 은혜, 시련을 위로하고 따라오라는 부름으로서의 “죄를 범하는 데 과감하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