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음소, 최소대립쌍, 자유변이, 상보적 분포, 초분절음소, 성절성
- 최초 등록일
- 2010.07.1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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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의 기본이 되는 위 개념들을 예와 함께 명확하게 정리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어학의 개념들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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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성: 사람의 발음기관을 통해 만들어지며 실제 언어생활에 쓰이는 소리. 사람들은 각각 다른 특성의 음성(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개인이라 하더라도 발화상황에 따라 다른 물리적·구체적 개별음을 낸다. 음성은 음절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실현되는데, 이 예로 ‘가곡’에 있어 ㄱ이 개개의 다른 세 개의 음을 내는 것을 들 수 있다.
음소: 음소란 의미를 가진 언어의 최소 단위. 음소는 언어에 있어서 의미 분화의 기능을 하며 이를 통해 언어는 의사전달의 기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최소대립쌍: 두 단어에서, 같은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의 차이로 뜻(의미)이 달라지는 두 짝.(한 쌍) 예를 들어서 강:방, 달:발 등으로, 각각 와 의 형태는 같으나 ㄱ,ㅂ/ ㄷ,ㄹ의 한 개의 음소의 차이로 뜻이 달라진다.
자유 변이: 대립, 또는 최소 대립쌍의 개념에서 음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로 이어지는 데 반해, 음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를 자유 변이라 하고 그 음을 자유변이음이라고 한다. 이 때 두음의 관계는 한 음소의 이음이다. 예를 들어, 서울 사람들은 쌀을 쌀이라고 발음하지만, 경상도 화자인 아버지의 경우에는 쌀을 늘 [살]이라고 발음하신다. 종종 성을 낸다를 [썽]이라고 발음하시기도 한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음성의 차이는 있지만 뜻의 차이는 없으므로 지역의 특징에 따른 자유 변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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