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집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7.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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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집을 사회복지 관점으로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현대 사회에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한부모 가족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주인공인 위녕은 아홉살 때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를 맞이하였고, 몇 년 후 친엄마의 집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에게는 둥빈과 제제라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위녕 아버지와 이혼 후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서 얻게 된 자식들이었습니다. 엄마는 유명한 작가이자, 세 번의 이혼을 겪은 싱글맘입니다. 이 책은 싱글맘과 각기 성이 다른 세 남매의 집을 배경으로 한부모 가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부모가 이혼해서 불행한 아이들도 많지만 부모가 이혼하지 않아서 불행한 아이들도 많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게 느꼈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대사야 말로 지금 시대를 가장 잘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불행을 느끼는 아이들은 물론 억지로 유지하는 결혼생활이나 가정폭력과 같은 형태의 가정에서는 이혼하지 않음이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과거에는 이혼을 하고 싶어도 아이들 걱정에 참으면서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여 아이들보다는 자신의 인생 가치를 높게 여겨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결정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이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여 이혼율 또한 높아진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에 맞는 사회적 인식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혼이 많이 증가한 상황에도 이혼을 한 사람과 그의 자식들에 대한 따가운 시선들은 여전합니다. 이 책에서 유명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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