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골프장이 어린이대공원으로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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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능동골프장이 어린이대공원으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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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이 공원 설립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부분이다. 굳이 어린이공원에 관한 내용을 택한 것은 어렸을 때도 가보았던 기억이 있고 지금도 여자친구의 집이 아차산(어린이대공원 후문)이어서 자주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지금은 어린이대공원이 어떻게 어린이 대공원이 되었는지 , 그 과정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어린이 대공원이 만들어지기 까지 과정을 살펴본다.
먼저 어린이 대공원은 골프장이 대공원으로 바뀐 것이다. 대공원의 건설과정을 알기 위해 어떻게 골프장이 생겼는지가 설명이 나와 있었다. 1949년 정부수립 1주년 기념축하연이 베풀어졌을 때 주한미국장성들과 담소하는 자리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요즘은 휴일을 어떻게 지내느냐’라고 묻자 미국장성들이 ‘한국에서는 골프코스가 없어서 군용기를 타고 일본이나 오키나와에 가서 골프를 치고 온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일이 있은 직후 이 대통령은 총무처장에게 골프코스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능동 골프장 답사가 끝난지 한달이 안되어 6.25전쟁이 터지고 계획은 무산된다. 6.25전쟁이 끝난 후 이 대통령은 다시 외자관리처 처장에서 골프장을 만들라고 지시한다. 당시 전쟁직후 우리나라는 굉장히 어려웠다.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극히 한정적 이었을 텐데 왜 이승만 대통령이 그렇게 골프장을 고집했는지 나는 의문이 든다. 골프장은 사단법인 서울컨트리클럽이 주도하게 된다. 건설과정 중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바로 골프장을 건설하는데 한국일보에서 그 건설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용감한 개척자‘ 라고 표현한 내용이다. 왜 건설만 하는데 용감한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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