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해외 실패 사례…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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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해외 실패 사례…AT&T

목차

M&A 해외 실패 사례…AT&T

1. BOA+시큐리티퍼시픽
2. 다임러+크라이슬러
3. AOL+타임워너
4. AT&T+미디어원

▶대표적 M&A 실패 사례:
노벨의 워드퍼펙트 인수
시얼스로벅스의 딘위더레이놀즈 및 코올드웰뱅커 인수
AOL과 타임워너 합병
다임러크라이슬러

본문내용

M&A 해외 실패 사례…AT&T
세계 M&A시장 규모는 최근 몇 년간 매년 30% 이상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2007년 말 약 5조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60% 정도가 글로벌(Cross-border) 거래로 추정되며, 주로 규모․범위의 경제가 필요한 에너지․원자재․철강․금융 등의 업종에서 M&A가 빈번했다. M&A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임에도 성과 측면에서는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리한 외형 확장으로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고 경영 안정성을 위협해 자원배분을 왜곡하는 등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61%(95~ 2001년 M&A 302개사), 맥킨지(McKinsey)는 62%(97~2006년 M&A 1000개사)가 M&A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보다는 오히려 가치를 저해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1. BOA+시큐리티퍼시픽
최고경영자 리더십 차이 극복 못해 먼저 조직의 문화적 차이와 특수성이 M&A 실패를 낳는 원인이다. 업계의 라이벌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와 시큐리티퍼시픽(Security Pacific)은 금융환경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 후 새로운 회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합병된 새 회사의 임직원은 기존의 두 회사로부터 각각 50%씩 충원했다.

BOA의 CEO인 리차드가 먼저 새로운 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고, 시큐리티의 CEO인 로버트가 추후 승계하기로 했다. 그러나 합병 후 두 회사 간의 서로 다른 기업문화가 충돌을 빚게 됨으로써 시큐리티 출신 대부분의 임원들이 이직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BOA는 중앙집권적이고 신중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비교적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