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극우주의
- 최초 등록일
- 2010.07.05
- 최종 저작일
- 2009.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소개글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지 60년 이상이 흐른 지금까지도 독일의 곳곳에 숨어있는 극우주의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나치즘의 생성과정과 극우주의의 장점 및 단점, 그리고 한계점을 짚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극우주의의 문제와 그 한계에 주목해야 한다. 독일은 자국의 성장과 자리 잡음에만 관심이 있었고, 그 배후의 국가들과 균형을 맞추기 보다는 배척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각을 보인 인종 차별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1950년대부터 서독에서 일어난 우익운동이 신나치주의로 다시 나치 시대를 걸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유럽인을 위한 유럽, 독일인을 위한 독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독일민족이 우위에 서고자 하며, 과거 제국 시절을 동경하기도 한다. 또한 동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는 반공, 반미 정책 및 반유대주의를 내세운다. 나치즘과의 연속성이 뚜렷하고, 구동독 지역의 실업문제 등 사회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절망에 빠진 청년들의 반항 심리와도 결부되어 있어 폭력적이 양상을 띠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테러 대상이 외국인 노동자나 난민 숙소인데, ‘외국인은 물러가라’, 그리고 그들의 슬로건인 ‘독일인을 위한 독일’이라는 구호 아래 살인과 방화를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독일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 조직망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인종 차별론은 국제 사회에 발 맞춰 균형 잡힌 국가력을 가져야하는 현 체제에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세계인과 어우러진 평등사상을 가질 때, 진정한 세계 시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독일의 극우주의는 자칫하면 자문화 중심주의, 국수주의와 같이 폐쇄적인 사상을 이끌어 내고, 결국 고립적인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그들의 과학적 우수성, 단결력 높고 청렴한 시민성은 우리가 칭찬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들 역시 타 문화에 대해 조금 더 관용적이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