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제 4, 5장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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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이야기 제 4, 5장 요약 및 비평 자료입니다.
A 받은 자료 이고요. 깔끔하게 잘 정리했습니다.
목차
제 4장 요약
제 4장에 대한 비평 및 개인 견해
제 5장 요약
제 5장에 대한 비평 및 개인 견해
다른 책에서 말하는 제 4~5장 내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 4장. 역사의 현재성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흔히 “역사는 과거를 알아 현재를 알고, 또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라고 대답하는데, 역사는 확실히 과거 그 자체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 특히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는 현재의 연속이고,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며, 과거가 없는 현재는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거를 알아야 한다.
예로써 아이는 자신을 누가, 언제, 어떻게 낳았는지 물어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 때 아이는 과거를 통해 현재 존재하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다.
살인사건에서도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으로 달려가 단서들을 포착, 사건의 대체적 윤곽을 파악하고 다음으로 죽은 자의 죽기 직전의 행적, 즉 과거를 파헤쳐야 한다. 그 전의 주요한 행적들을 추적하다 보면 죽은 자의 실체나 살인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용의자도 찾아낼 수 있다. 또 용의 선상의 인물의 전과를 조회함으로써 그 용의자의 정체를 밝히고 결국 이런 제반의 내용들을 토대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맞선보기를 예로 들면, 맞선을 보는 것은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직접 만나 자신의 판단으로 상대를 파악하여 최종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는 유력한 방법은 그 사람의 과거를 파헤치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를 통해 현존하는 어떤 존재의 정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는 현존하는 어떤 존재만이 아니라, 그 존재가 행하는 행위라든가, 그 행위의 과정이라든가, 행위의 결과인 현상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역사는 그 목적론적 본질에서 “어떤 존재와 행위, 과정, 현상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역사이야기, 장의식 저, 대구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