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칼럼 비교 &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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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사건(이건희 회장의 특별사면)을 둔 신문(중앙-한겨레)간 칼럼을 비교하고 비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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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해 8월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을 선고받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최근 대통령의 특별 사면권을 이용하여 단독 특별사면 및 복권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라는 국민적 기대와 국익을 위한 조치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그의 사면이 꼭 필요하다는 체육계와 강원도 주민들의 요청 외에도, 국내 최대 기업의 오너에 대한 사면이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경제계의 요청도 한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 조치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덜 이루어진 상태에서 정부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해 이뤄졌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고,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갑을박론이 이뤄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를 넘기기 전에 이건희 전 삼성회장에 대한 사면·복권의 결단을 내렸다. 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 전 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서의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체육계와 강원도민, 경제계의 강력한 청원이 있었다”며 “국가적 관점에서 사면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 전 회장은) 심기일전해서 스포츠계에서 국가를 위해 기여하고 경제위기 속의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회장을 단독으로 사면·복권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은 분명히 이례적이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그만큼 고심도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 우리는 이 대통령이 고심 끝에 이 전 회장에 대한 사면·복권을 결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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