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영화 ‘Gattaca’를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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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가타카를 보고나서. 생명윤리에 관한 글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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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Gattaca]라는 영화를 감상하기 이전에 우선, 이 영화의 감독 ‘앤드류 니콜’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자. ‘앤드류 니콜’은 항상 자신의 영화에서‘속임’을 이야기한다. 그는 언제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얼마나 속고 있는가.’또는‘자기 자신을 얼마나 많이 속이고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가져온 것 같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앤드류 니콜의 영화에서는 그가 펼치는 ‘환상의 사기극’과 그가 만들어낸 근 미래의 이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그가 만든 대표적 작품인 <가타카>의 근 미래나 <트루먼 쇼>의 거대한 스튜디오 모두, 영화 속의 세상이 진짜인 것처럼 보여 지지만 실제로는 허망할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이 세계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남을 속이거나 속임을 당할 뿐이다.
또 ‘앤드류 니콜’의 작품에 나타난 세계관은 언제나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각 작품에서 표현한 이상의 세계들은 결국에는 붕괴되거나 혹은 허황된 것으로 그려지고 만다. 그래서인지, 그가 그려내는 세계는 완벽한 듯 보이지만 어딘가 불안해 보이며, 밝아 보이지만 결국은 암울하고 어두운 미래를 내포한다.
영화 ‘가타카’에서 보여주는 미래는, 피 한 방울이면 그 사람이 어떤 질병에 걸릴 확률, 예상 수명, 건강한 정도 등 신체상의 정보를 모두 알 수 있는 시대이다. 이렇게 유전학적 기술, 의학적 기술 등이 발달한 시대를 밝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이런 시대가 도래 했을 때의 폐해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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