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기전> 분석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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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신기전> 내러티브 및 장르적 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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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봉 당시 <신기전>은 우리나라의 국내외 정세와 맞물려 국수주의, 역사적 사실 왜곡 여부로 다소 문제가 됐었던 작품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팩션일 뿐인 이 영화에서 역사 왜곡, 국수주의를 들추는 것은 불필요한 논의가 아닌가 싶다. 감독이나 제작자, 작가의 인터뷰 기사를 읽어보아도 그러한 의도나 설정은 없었다고 하며 오히려 주변국과의 관계, 역사의 고증, 애국주의에 대한 부담감과 우려 때문에 팩션과 역사 사이의 중심잡기에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신기전> 영화분석 및 감상에서는 관객에게 재미와 통쾌함을 전하는데 그 미덕이 있는 대중 오락영화로서의 <신기전>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간략하게 영화의 내용을 보자면... 세종 30년인 1448년, 화약을 연구하던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 보부상단의 우두머리 설주는 어느 날 내금위장 창강에게 묘령의 여인 홍리를 숨겨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홍리는 세종의 명으로 신기전을 개발하던 도중 명나라 자객의 습격을 받아 죽은 도감 해산의 딸이다. 이 사실을 모른 체 홍리를 자신의 집에 숨겨줬던 설주는 얼마 뒤 그녀가 죽은 아버지 도감 해산을 대신해 신기전 개발에 나서려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명나라가 그녀를 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대국인 조선에게 신기전 개발을 중단케 하려는 명과 명에 대한 굴욕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조선. 조선의 왕 세종은 신기전 개발에 사활을 걸고 청강을 통해 홍리의 신기전 개발을 설주가 돕도록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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