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복춘 한옥마을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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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북촌 한옥마을 답사 보고서
목차
북촌 한옥마을
북촌마을의 형성배경
느낀점
본문내용
북촌마을의 형성배경
: 조선 말기에 이르러 사회, 경제상의 이유로 대규모의 토지가 소규모의 택지로 분할되었으며, 지금 볼 수 있는 어깨를 맞댄 한옥은 1930년도를 전후하여 변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한옥형식의 변화는 도심으로 밀려드는 인구들로 인해 고밀도화 되어가는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북촌관광지도, 두시간이면 떡을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막상 답사를 하고나니 바쁘게 움직였는데도 2시간 30분이 걸렸다. 하지만 볼 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아 2시간 30분동안 힘들긴 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북촌 관광코스 초입에는 재동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이 초등학교 담벼락에는 위와같이 기와와 한국 전통문양으로 꾸며 놓아 초입부터 한옥마을이라는 이미지를 팍팍 풍겼다.
이곳은 인촌기념관이다. 지도에 비개방이라고 써 있어서 대문만 보고 올줄 알았는데 문이 열려 있어 내부를 조금 볼 수 있어서 왠지모를 성취감에 기분이 좋았다.
북촌 게스트 하우스와 티 게스트 하우스. 개방을 하지 않아 들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적으로 평일이라 그런지 개방을 해 놓은 곳이 없었다. 중앙고등학교도 토요일에는 개방을 하지만 나는 평일에 답사를 가서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곳은 이가 체험관. 일본인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개방 해 놓은줄 알고 들어갔으나 예약제로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안에서는 일본인들이 김치담그는 것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업시설로 보인다.
이가체험관 마줌편에 있는 가옥. 문이 열려 있어 내부를 볼 수 있었다. 이 두 곳모두 실내가 비좁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정말 살고 싶은 곳이다.
중앙고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로 올라서면 이런 영화에나 나올법한 광경이 나온다. 놓은 곳에 지어져 마치하늘에 떠있는듯한, 속세와 별개인 곳처럼 보여 절경을 이룬다. 이 광경을 보면서 정신없이 가다보니 관광코스에서 벗어나 다시 이곳으로 돌오는 수고를 겪었다. 하지만 정말 절경이다. 이곳은 가화동 31번지의 모습이다.
광광지도를 보며 골목길로 들어서면 여러 매체에서 보던 장면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부터가 진짜 북촌 한옥마을이 시작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전과는 다른 분위기와 모습을 드러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