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존재한다의 논증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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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 신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논증을 실었습니다. 5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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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은 존재하는가? 이것은 우리들 대부분이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한번쯤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근본 물음이다. 이에 대해 우리들 저마다 갖는 대답은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 및 우리가 미래에 대해 기대하는 것에도 또한 영향을 미친다.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의 존재는 목적을 가질 것이며, 우리는 영원한 삶을 기대할 수도 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창조해야만 할 것이다. 그 어떤 의미도 밖으로부터 주어지지 못할 것 이며, 아마도 죽음이 마지막일 것 이다. 철학자들이 종교에 관심이 돌릴 때 그들은 전형적으로 신의 존재를 지지하는 또는 반대하는 다양한 논증들을 검토한다. 그들은 증거들의 무게를 재고 논증들의 구조와 함축들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그들은 또한 신앙이나 신념 따위의 개념들을 검토한다. 사람들이 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방식들이 과연 타당한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즉, 나의 신이 존재하며, 이 신은 전능하고, 전지하며, 지선하다는 견해이다. 유신론자들이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우리는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가? 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의도된 많은 다양한 논증들이 있다. 나는 토론할 때의 자료 보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나오는 논증에 대한 반박과 재반박의 구조로 신은 존재한다고 전개 할 것이다.
첫 번째, 설계자로서의 신이 존재한다. 목적론적 논증 이라고 알려진 이 논증에 따르면 만일 우리가 자연계를 살펴본다면 우리는 그 안의 모든 것이 자연이 수행하는 기능과 얼마나 잘 맞는지 깨닫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누군가가 디자인했다는 증거를 모든 사물이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일 우리가 인간의 눈으로 살펴본다면, 우리는 그것의 미세한 부분들이 모두 서로 너무나도 잘 짜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된다. 저마다 부분들이 자신들에게 맡겨진 일, 즉 보는 일을 수행하는데 훌륭하게 맞추어져 있는 것 이다. 마치 시계를 살펴봄으로써 그것을 시계제작자가 디자인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결과로부터 그 원인을 추론하는 논증이다. 이런 논증을 유비논증이라고 한다. 만일 두 개의 사물이 몇 가지 측면에서 유사하다면, 이것들은 다른 측면들에서도 유사할 공산이 매우 클 것 이라는 원리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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