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를 통한 인간관계의 유형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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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를 본 감상문과, 이에 대한 인간관계의 유형을 분석한 것입니다. 결혼과 가족 시간에 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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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좋아해서 강의 시간에 보기 전에 한 번 봤던 영화였다. 그 때에는 별 생각 없이 본 터라 그냥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 시간에 배운 인간관계의 유형을 통해 이 영화를 보려고 하니, 캐릭터 마다 성격이 제각각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상호 독립적인 유형에는 영화 초반에 바람 피웠다는 내용으로 싸우면서 나온 에단과 아만다의 경우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의존하기 보다는 개인의 일과 관련된 관계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본다. 한 쌍을 이룬 커플 관계의 중점인 정서적인 교류가 매우 약하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일방적인 심리적 의존형의 아이리스와 재스퍼.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도 답답하고 아이리스가 제발 똑 부러지게 말을 했으면 했던 관계였다. 아이리스가 기울어진 ‘A’에서 기울어진 쪽, 재스퍼가 곧게 서 있는 쪽 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는, 아이리스가 재스퍼 앞에서 자신감이 없어 보였고, 그냥 이리저리 끌려 다니기에 급급했다. 또 재스퍼는 그런 아이리스에게 약간의 사소한 감정적 요인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캐릭터였다.
마지막으로, 분리와 밀착 간의 균형을 이룬 유형으로는, 아이리스와 아서, 아이리스와 마일로, 아만다와 그레이엄 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리스는 아서에게서 작가로써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에 대한 정보 등을 얻었고, 아서는 아이리스에게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존재감, 그리고 외면적인 변화 등을 겪을 수 있는 관계였다. 또, 아이리스와 마일로의 경우에는 짝사랑에 대한 경험과 아픔을 통한 공감과, 배려, 이해 등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정서적 교류가 충분하지만, 개인적인 영역은 서로 존중해 주었다고 본다. 아만다와 그레이엄도 그렇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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