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청년 바보의사를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5.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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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수현의사의 그청년바보의사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읽게 되었을 때는 저번에 읽었던 ‘그 청년 바보 의사’에 비해 다소 무거운 주제인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안수현 의사의 이야기 보다는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조금은 놀랍고 감동이 되어 다가왔다.
김하중 대사의 이야기. 처음엔 하나님의 대사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실제로 의교관, 대사였다. 대사라는 직업이 어려운 일도 많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상대해야 하는 일이므로 그에 관련된 비리도 많고 접대관련 일도 많을 텐데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입에 술 한잔 대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김하중 대사님이 존경스러웠다. 항상 말로는 교회에 다니니까, 하나님을 믿으니깐 난 하지 않을테야 하면서도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세상의 유혹들에 쉽게 넘어가고 어쩔 수 없다는 말들로 합리화 시키는 나의 약한 모습이 부끄러웠다. 대학교에 가서도 그랬다. 처음에는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므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 라고 다짐하고서는 선배들의 미묘한 강요에 넘어가고 마는 나의 약한 모습,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하중 대사는 그런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일을 완수해 냈고, 언제 어디서든 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하는 그런 굳은 의지가 존경스러웠다.
또 한 가지 약간은 놀라고, 감동받았던 점은 김하중 대사의 기도였다. 정말 사소한 일에 부딪치고 사소한 결정을 해야 할 때에도 김하중 대사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밥 먹기 전에 하는 기도가 거의 고작인 나는 일상이 거의 기도로 이루어 지는 대사님의 믿음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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