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1983(영화)와 2006(애니메이션) 비교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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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간을 달리는 소녀 1983년 영화와
2006년 애니메이션을 비교분석 해본다
목차
1983 vs 2006
작품속의 인간관계
‘타임리프’를 사용하는 능력
미래에서 온 남자의 사정
기억의 존재
요시야마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속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마치며....
본문내용
시간을 달리는 소녀 1983 vs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
이 두 작품은 1967년도에 간행된 츠츠이 야스타카 라는 일본 SF거장의 소설이 원작으로, 1983년도에 영화화 된 작품이 소설의 원작과 가까운 내용이라고 한다. 소설과 내용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 2006년도 버전은 소설 원작의 외전 격 이야기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화 한 것이다.
1983 vs 2006
1983년도 버전의 주인공은 요시야마로 2006년도의 주인공 마코토의 이모이다.
같은 제목을 달았지만 두 작품의 주인공은 전혀 다른 셈. 그래서 전체적인 컨셉은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세세한 내용은 다르다. 또한 두 작품이 각자 제작된 20여년의 시기 차이에서 발생하게 되는 연출이나 영상의 특징 등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 두 작품 안에서의 포커스가 미묘하게 다르다. 우선 1983년도 버전은 시간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남녀 간의 애정면을 부각 시킨 듯 한 느낌이 들 정도로 여주인공이 ‘타임리프’를 했다는 것이 중점적이기 보다는 미래에서 온 남자인 후카마치 와의 연애 감정을 위한 소스 정도로 ‘타임리프’라는 소재가 사용 되었고 처음 등장 화면도 여주인공 요시야마가 후카마치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반면, 2006년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처음 오프닝 화면부터 디지털 시계를 형상화 하는 숫자의 움직임으로 시작하여 애니메이션 곳곳에 시간의 존재를 암시하는 듯 한 아이템들이 곳곳에 숨어있음은 물론 주인공 남녀의 애정면 보다는 여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리게 되는 것 즉, ‘타임리프’가 애정면 보다 중점적으로 보이는 이야기 흐름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가장 두 작품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