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마더를 보고나서 (한류의 위기와 앞으로의 한류 확산 방향모색)
- 최초 등록일
- 2010.05.2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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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영화 `마더`를 보고나서
-한류의 위기와 앞으로의 한류 확산 방향모색
영화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 리포트이며 A+을 받았을 뿐만아니라, 컨텐츠 측면에서 다양한 것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한류의 시작과 영화 산업 현황.
2) 한국 영화 확산의 문제점
3)`마더`에 적용시킨 해결 방안과 경제적 효과 극대화 방안
본문내용
1.서론
`아무도 믿지마, 엄마가 구해줄게` 지난 28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마더` 포스터 카피이다. 개봉 전부터 칸영화제에서의 엄청난 호평 등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영화였던 만큼, 나는 28일 개봉에 맞추어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나는 포스터 카피에서 느껴지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스릴러적 성향과 감동적인 모성애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었다. 그리고, `마더`는 역시나 이러한 나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 내가 기대했던 감동적인 모성애와는 거리가 먼 듯 했지만, 무조건적이고 광기어린 모성을 어둡고 섬뜩한 분위기로 신선하게 표현해내었다. 그리고, 사회의 무능력한 공권력에 대한 풍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정 또한 곁들여져 봉준호 감독만의 주제의식을 형성하는 데에 충분했다. 또, 영상미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아름다웠으며, 영화 속의 작은 디테일들이 모두 다 복선으로 연결되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구성 역시 나로 하여금 관람하는 내내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게 만들었다. 잘 만들어진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나를 감탄시켰던 `마더`는, 탄탄한 스토리와 예술성, 봉준호 감독의 네임 밸류, 한류스타 원빈의 출연으로 해외에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최근 많이 수그러든 한류에 다시 불씨를 지펴줄 수 있을 만한 문화 컨텐츠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의 한류 확산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려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