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적 글쓰기 논설문 - 여섯 번째 멸종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5.2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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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 글쓰기 논설문 - 여섯 번째 멸종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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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까지 지구상에는 다섯 번의 대량 멸종이 있었다. 2억 4천 5백만 년 전에 전체 동물의 95%가 멸종, 6천 5백만 년 전에는 공룡이 지구상에서 멸종하는 등 갑작스러운 멸종들이 있어왔다. 그 멸종들의 원인은 화산의 분화나 운석의 충돌, 갑작스러운 기후 변동과 같은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추정되고 있으며 대량 멸종 이후 생물의 다양성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그 후 1천만년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미국 과학계에서는 인류와 생태계는 현재 6번째 대량 멸종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엄중한 경고를 던지고 있다.
앞의 5차례의 대량 멸종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 의한 것이었다면 6번째 대량 멸종은 인류에 의한 자연파괴가 원인이 될 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 자연파괴의 원인이라면, 산업화가 야기한 환경 파괴, 상품을 얻기 위해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희귀 동물들에 대한 살육 등을 우리는 흔히 알고 있다. 그러나 자연파괴의 원인을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주장이 있다. 인간이 농사를 짓기 때문에 환경의 파괴는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인간이 농사를 지으면서부터 환경에 대해 갖기 시작한 시선은 ‘농부의 시선’으로 정의된다.
그렇다면 농부의 시선이란 무엇이고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가? 농부는 환경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일 한 만큼의 수확을 얻을 수 있다. 농경시대 이전처럼 채집과 수렵으로 환경에서 주어지는 것만 얻지 않기에 더욱 잔인한 사냥꾼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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