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인방어 전술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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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인방어
2. 지역방어
본문내용
1. 대인방어
대인 방어(man to man)는 5명이 각각 자신이 수비해야 하는 공격자를 정하고, 각자 책임을 갖고 1 대 1로 수비하는 형태이다. 대인 방어를 할 때에는 상대 공격자 5명이 각각 다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비자 개인의 능력과 공격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공격자 5명에 대한 가장 적합한 수비자를 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스크린 플레이 등과 같은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신의 공격자를 수비하면서 동료 수비자와 협력하여 수비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대인방어의 기본은 위치, 스탠스, 그리고 시야이다. 농구 경기를 하기 위한 신체적인 조건들을 포함한다. 결단력, 적극성, 영리함, 예견력, 공격성 등은 정신적 조건들로서 모두 다 중요한 요소다. 신체적 조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위치이다. 쉽게 말해 위치는 선수의 공과 골대에 대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페니트레이션 플레이에서 발의 움직임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페니트레이션을 저지하기 위해 팔을 뻗는다면 가장 쉽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수비수가 팔을 잘못 뻗으면 푸트 워크와 밸런스가 무너진다. 그러면 반칙을 저지르거나 볼의 움직임을 놓치게 된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공격수는 무인지경을 가듯 바스켓을 향해 대시할 수 있게 된다.
공격수를 상대하는 수비수는 안쪽발을 포워드 위치에 자리잡는 공격수 쪽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바깥발을 뒤로 뺀 비스듬한 자세로서 안쪽 팔은 올리고 다른 쪽 팔은 바깥으로 뻗는다. 다리와 팔의 위치를 이렇게 하는 것은 공격 루트가 될 수 있는 지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베이스 라인을 지키며(이 지점은 어떠한 헬프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이다)위크 사이드를 중앙으로(동료의 협력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이동시키는 데 있다.
농구의 기술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정설은 수비수가 발을 뻗어야 하는 곳은 공격 루트로 간주돼 공략당하기 쉽다. 부언하자면, 공격수가 페니트레이션 동작을 일으킬 때 안쪽 손으로 볼을 접촉하기는 하지만 무리해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