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올림픽 등 메가이벤트에 대한 생각과 장단점...

목차

<메가이벤트에 관하여...>

월드컵이나 올림픽 개최시 좋은점과 나쁜점

본문내용

스포츠에 관한 전 세계의 월드컵, 올림픽 등의 메가이벤트는 항상 전세계의 관심을 받는다. 개최지 선정부터 개최지에서의 진행 등 모든 과정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게 현실이다. 과연 이러한 메가이벤트를 개최하고 추진하는게 그 나라에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먼저 우리나라의 과거 메가이벤트의 개최의 상황을 보자.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다. 그 성과는 공식적으로 두 대회 모두 성공적인 흑자대회로 기록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경우 공식보고서에 따르면 수입 9,098억 원에 지출 5,683억 원으로 최종 3,360억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의 경우 수입 4,887억 원, 지출 3,149억 원으로 1, 737억원의 흑자를 남긴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그 내막을 자세히 드려다 보면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식보고서에 따르면, 1988년 서울올림픽의 경우 실제 지출한 비용은 2조원이 넘는다.
이 2조원에는 경기장 건설과 이에 따른 사회간접자본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비용은
최종 결산에서 누락되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의 경우 대회를 위해 10개 도시에
새로 건축한 경기장 비용이 2조 64억 원에 달하지만 이 역시 최종 결산에는 누락되었다.
만약 이러한 경기장 건설비용이 최종 정산에 포함되었다면,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은 엄청난 규모의 적자대회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공식보고서에 이 비용들이 누락된 이유는 경기장 건설이 단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나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만을 위해 건설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중 몇 개의 경기장은 월드컵이 아니라면 지을 필요조차 없는 필요 없는 지출이었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