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5.2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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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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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크나이트를 보고 나오는 길이었다. 다른 영화의 포스터를 보다가 영화는 영화다의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갯벌위에 두 남자가 뻘 투성이가 되어 서있는 모습위에 영화는 영화다 라는 제목이 거칠게 써 있었다. 포스터를 보고 영화 내용을 도무지 감잡을수 없었지만 너무도 강렬했다. 함께 볼 사람도 없었지만 영화가 개봉한 후에 시간이 되는대로 조조로 보았다.
첫 장면은 극장에서 강패가 수타의 영화를 보는 장면이다. 배경음악이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가 나오다가 점점 스크린이 작아지면서 영화밖으로 나온다. 장면이 바뀌어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했다.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영화는 중단 위기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깡패 이강패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둘이 마주쳤을 때 수타는 강패에게 “한번뿐인 인생, 왜 쓰레기 같이 살아?” 라고 말했다. 나중에 강패의 부하가 찾아와 시비를 걸자 강패가 직접 부하를 때린다. 그러고나서 “이러니까 쓰레기 소리 듣는거 아니야” 라고 한다. 그날 둘은 집에서 각자가 했던 말을 되뇌인다. 둘이 서로를 닮아하고 싶어함을 여기서부터 보여준다. 강패는 배우가 되고싶었고, 수타는 액션배우로서 실제로 그러한 세계를 꿈꾸기도 했다. 다른 배우를 계속 찾다가 결국 그는 마지막으로 강패를 찾아가는데,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패는 수타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며 출연에 응하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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