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합창 공연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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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자료입니다.
대학합창 관련, 음악회 방문 후기이구요~
레포트 양식 및 표지를 쓰시기에도 좋습니다.
목차
- 序 -
- program part I -
- program part II -
- program part III -
- 後에 부치며 -
본문내용
한양대학교 예술의 메카인 ‘백남음악관’이 재개관을 하였다. 여지껏 한양인 모두를 위해 각종 행사와 음악회가 열리는 백남음악관의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는 비단 음악인들만의 경축사는 아닐 것이다. 이에 나는 이번 대학합창 수강을 통한 음악회 참관 기회를 한양인으로서의 자존을 재고할 기회를 가져 보게될 이번 기념 음악회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막상 음악회를 참관하기로 결정하였으나 평소 클래식 장르의 음악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로서는 선뜻 흥미 내지는 호감이 생기지 않았던 것,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클래식에 무관심하였다는 것도 이번에 깨달은 것이 사실이다. 어려서부터 음식을 먹음에 있어 편식을 하지말라 하였던가? 평소 즐기던 Jazz와 Soul등의 장르와 귀에 감겨오는 Pop, 대중가요 등에 익숙하였던 나는 어찌보면 음악적 편식에 물들어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번 음악회 관람은 나에게 음악적 영양 보충제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 내가 참관한 것은 마지막날에 있었던 ‘백남 김연준 가곡의 밤’이었다. 이 음악회는 한양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여러해 동안 수차례 있어왔던 음악회로 한양학원 초대 이사장이시자 작곡가 이신 백남 김연준 박사님을 기리는 음악회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연준 선생의 따님이시자 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직을 역임하고 계신 김명서 교수님이 병환에 계신 아버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애틋한 사랑을 함께 표현하기 위해 가곡 전곡의 반주를 맡아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한다. 음악에 감정을 실었을 때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