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네 대화편: 파이돈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5.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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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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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죽음에 관한 논의
Ⅱ.혼의 불멸성에 관한 논의
Ⅳ.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플라톤의 네 대화편: 파이돈을 읽고
이 대화편은 에케크라테스가 소크라테스의 임종을 궁금히 여겨 잘시 현장에 있었던 파이돈에게 그 상황을 묻고 파이돈이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파이돈은 에케크라테스에게 소크라테스는 죽음에 임할 때도 행복해 보여 참으로 두려움이 없고 고귀한 최후라고 전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소크라테스가 형을 집행 받는 날, 케베스와 심미아스가 소크라테스에게 찾아갔을 때의 일이다. 소크라테스는 고통과 쾌락에 대해 이 두 가지 것은 동시에 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법은 없으면서도 그 중의 하나를 추구해서 얻으면 반드시 다른 하나도 얻게 된다고 하며 쾌락이란 참 이상야릇한 것이라고 하였다. 쾌락과 고통, 우리가 슬픈 영화나 글을 통해서 그 슬픔에서 오는 쾌감을 느끼는 것이나 마라톤, 등산 같이 신체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은 후 성취되는 쾌락 등이 이 말과 같은 것일까? 쾌락과 행복에 젖은 인간은 고통을 꿈꾸며 이를 통해 더 큰 쾌락을 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Ⅰ. 죽음에 관한 논의
소크라테스의 이야기가 적당히 흐를 즈음하여 케베스가 묻는다. 사람이 자살을 해서는 안 되지만 철학자는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함은 무슨 까닭인지를. 여기서부터 소크라테스의 긴 논쟁이 시작된다. 우선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신의 소유이자 신은 인간의 보호자이므로, 신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