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훈을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2.05.0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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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족하지만 리포트를 쓰는데 도움을 주고 싶군요
꽤 오래된 콘서트 감상문입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군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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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기회로 난 이제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공연문화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새겼다. 그리고 공연문화가마치 젊은 층이나 소위 청소년들의 스타 우러러보기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비록 시작은 리포트를 위한 것이었지만 결과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것은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선물임을 크게 느낀 하루였다. 참여를 하지 못해서 그 문화에서 소외되었던 것이지 그걸 향유할 수 있는 준비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중요한 것은 그 것을 대하는 사람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잠시동안 그 문화를 잊고 지냈던 내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시간이 나면 공연장에서 느꼈던 전율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 혼자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말이다.
어떤 공연을 가야 하는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공연을 보다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는 악조건이 생긴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욕심 때문에 콘서트 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혹시 신인가수라도 지방 공연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런데 우연히 김장훈의 평택콘서트가 잡혀 있다는 소식을 보고 정말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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