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 푸코의 ‘감시와 처벌’ 과 현대 사회에서의 효율적인 교도소 관리 시스템
- 최초 등록일
- 2010.05.0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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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셀 푸코의 ‘감시와 처벌’ 과 현대 사회에서의 효율적인 교도소 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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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푸코가 말하는 감시와 처벌을 요약하면, 푸코가 말하는 이 사회를 설명하기 위해선 권력의 구조를 읽어야하는데, 그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바로 폭력과 억압을 어떻게 개개인에게 관철시키는가의 방법론이다. 좀더 쉽게 말하면, 정치인들이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수렴시키고 이해시키려고 하는지 그 방법과 수사(말그대로 유세같은것)였던 것이다. 예를 들어서 푸코는 비정상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 정신병자, 범죄자, 장애인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권력자들이 어떻게 지칭하는지 분석한다. 즉 권력자들의 폭력은 비정상인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부터가 아니라, 어떻게 지칭하는지 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정신병자는 당연히 병원에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푸코는 이것이 권력자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억압의 양식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즉 5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동네에 정신병자가 살고 있어도 `거부감`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었고, 오히려 그들을 남들과 다른 재능을 지닌 자들로 봐왔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옆집이나 주위에 정신병자가 있으면 불편하고 어쩐지 꺼림직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바보`라고 단순히 재밋게
현 이명박 정권의 인터넷에 대한 규제도 이것과 같다. 한국정부의 인터넷 실명제로 인하여 유튜브가 사실상 한국 사업에서 철수를 하였다. 인터넷 실명제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누구든 감시자의 시선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얼마 전 미네르바가 구속되었다. 미네르바의 구속은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누구든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했던 주경복 교수의 조사과정에서 100여명에 대해 7년간의 이메일을 뒤졌다고 한다. 권력은 한 인간의 사생활을 비롯한 모든 과거를 샅샅이 뒤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명박 정권은 여기에 더해서 인터넷규제를 강화하는 법률을 추진중이다.
반지의 제왕의 절대악의 제왕인 사우론은 눈이다. 세상을 감시하는 눈이다. 조지오웰의 1984년의 빅브라더는 모든 주민들을 감시카메라로 감시한다. 집집마다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박정희 유신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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