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련기사 및 논평
- 최초 등록일
- 2010.04.2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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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관련기사 및 논평
목차
스크랩 1.
‘대구야구장 수용인원이 잠실 실내체육관보다 작아’
스크랩2.
‘2010 부문별 예산 - 외국인관광 및 국제대회 유치 - 돈 쏟는다.`
스크랩3.
‘<프로야구> 흥행대박, 흑자 가능성 있나’
스크랩4.
‘축구장에도 `럭셔리급`이 있다.’
스크랩5.
뉴발란스, 국내 첫 스포츠 코어샵 1호점 오픈
스크랩6.
‘제주 스포츠산업 쑥쑥 큰다.’
스크랩7.
‘돈으로 세운 사막의 ´스포츠 천국´’
스크랩8.
‘축구계 최초의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
스크랩9.
‘대기업의 Global Marketing 날로 다양해진다.’
스크랩10.
[춘천]레저·스포츠산업 기업도시 육성
본문내용
작년도 우승팀 삼성 라인온즈가 사용하는 대구야구장의 수용인원은 12,000명. 프로야구 홈구장 가운데 잠실과 사직 그리고 문학경기장을 제외하면 각 구장의 수용인원은 2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프로농구팀 삼성 썬더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 실내체육관의 최대수용인원은 2만명. 그러나 수용인원을 떠나 각 프로야구장의 인프라는 참담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다.
전날 비가 내려도 다음 날 경기가 취소되는 열악한 구장시설과 외야 여기저기 잔디가 패어 있어도 누구 하나 신경을 쓰지 않는 관리의식부재. 게다가 낙도 구멍가게에도 비할 바가 못되는 매점운영 등 야구외적인 분야는 프로야구 출범 이후 25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세계를 감동시킨 최고급 월드컵 경기장을 9개나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사용하는 홈구장 수용인원이 농구장보다 못하다면 도대체 당신은 믿겠는가?
◉ 그라운드(GROUND)만 있고 파크(park)가 없다.
한 야구평론가는 한국 프로야구장을 가리켜 `선수들이 경기할 그라운드(GROUND)만 그려져 있을 뿐, 관중을 위한 파크(park)가 없다` 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대개 메이저리그 구장은 `스타디움` 개념보다는 `볼파크` 개념에 가깝다. 실제 이름도 `파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야구장이 경기를 관람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놀이시설이라는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아름다운 구장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함으로써 관중들에게 최상의 여가시간을 제공해주자는 철학에서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관중 만족없이 구장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경제 측면이 고려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심지어는 마이너리그 구장 역시 건설시점부터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최상의 구장환경과 시설이다. 그러나 한국 프로야구의 구장환경과 부대시설은 낙제를 주기에도 아까운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