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종말 - 제프리 삭스
- 최초 등록일
- 2010.04.1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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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교양도서 독후감 응모전에 출품했던 독후감입니다. 수상은 했구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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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798년 영국의 경제학자 멜서스는 인구론을 발표했다. 그의 저서 인구론에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나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인구와 식량 사이의 불균형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여기에서 기근 ·빈곤 ·악덕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 이론을 보고 콧방귀를 뀔 것이다. 농업기술의 획기적인 발달로 식량이 넘쳐나고 자국에서는 다 소화를 하지 못하고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더군다나 과거에 비하여 식량 생산에 종사하는 인구의 비율도 급격히 줄었다. 즉 더 작은 인원으로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식량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경제 규모는 어떠한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이동수단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있고 우리는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국가에서 그러 한가? 결론적으로 그렇지 못하다.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8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빈곤으로 죽어가고 있다. 하루에도 8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말라리아로, 5000명의 부모가 결핵으로, 7500명의 청소년이 에이즈로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단돈 20센트의 예방 접종비가 없어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못 먹어서 생기는 질병 보다는 과다영양으로 성인병으로 인한 질병이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참으로 아이러니하고 슬픈 현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그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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