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테크노 경영이다 - 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4.1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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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젠 테크노 경영이다 - 서평/독후감입니다
목차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2. 책의 핵심내용 요약
01 기술의 속성
02 기술과 경제
03 기술의 탄생
04 기술과 사업
05 기술과 지식
06 기술의 전환
3.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경영과 기술을 잇는 가교
저자는 엔지니어와 경영자의 서로 다른 사고 체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면서 공통의 관심사와 공용의 언어를 만들기 위한 작업, 즉 테크노 경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현장기술이 공학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할 때 그 가치가 얼마나 감소하고 그 의미가 얼마나 축소되는지를, 반대로 실물경영이 경영학의 경계를 넘지 못할 때 수익의 원천이 얼마나 줄어들고 성장의 동력이 얼마나 약해지는지를 증언하고자 했다. 엔지니어에게 기술은 비타민이다.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고 여기저기 쓸모가 많은 기술일수록 더 가치 있는 기술이라고 믿는다. 눈앞의 문제를 치료하기보다는 미래의 문제를 예방하는 게 기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영자에게 기술은 진통제다. 그것이 당장 필요한 사람이 있고 한 가지라도 분명한 쓸모가 있어야 가치 있는 기술이라고 믿는다. 하나의 대상을 높고 서로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엔지니어와 경영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 책을 통해 엔지니어에게는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큰 눈, 경영자에게는 더 깊은 내부를 탐색할 수 있는 날카로운 눈을 가지게 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저술하였다.
2. 책의 핵심내용 요약
01 기술의 속성
산업마다 기술의 본질적인 속성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각 산업마다 기술특성이 다른 이유는 기술의 본질적 속성뿐 아니라 혁신 과정에서의 특성도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장 적합한 기술 혁신의 방식과 조직도 다르고, 가장 바람직한 산업 구조와 시장형태도 다르다고 볼 수 있다.
17세기의 과학형명은 ‘과학의 분화’를 낳았고 18세기의 산업혁명은 ‘기술의 분화’를 가져왔다. 수 세기의 걸친 지식의 가지치기라는 패러다임은 오늘날 기술이 서로 합치고 묶이는 ‘기술 융합’으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