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Technopoly)` 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3.2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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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크노폴리 서평(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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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나는 책을 살 때 제목을 먼저보고 그 뜻을 이해하려 하곤 한다. 이 책의 제목인 `Technopoly`를 처음보고 생각한 점은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겨난 부작용(side effect)에 대한 내용일 것 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서문’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기술의 유익성 보다는 기술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와 판단 없이는 근본적인 문화적 기반까지 흔들릴 것이라는 지은이의 의견을 서술한다. 지은이는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각종 역사적 사례를 들어 기술이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제 각 주제마다 차근차근 살펴보자.
Ⅱ. 본론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기는 ‘서문’과 ‘타무스의 판정’에서는 기술의 이점과 위험성이 아직도 끊임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이슈라는 점을 소개하고 타무스의 신화를 들어 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상기시키며 지은이의 주장을 뒷받침 하려 한다. 그 후 시계, 인쇄술, 텔레비전의 발명 등을 예로 들어가며 자신이 새로 지칭한 Technopoly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1장을 마무리 짓는다. 여기서 사용된 Technopoly란 기술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개념의 사회학 용어로서 인간들이 기술에 지배당하는 지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기술을 수용하는 점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2장 ‘도구사용문화에서 기술주의문화로’
한 시대의 기술적 특성에 의거하여 문화를 분류할 때 ‘도구사용문화(tool-using culture)’, ‘기술주의문화(technocracies)’, ’테크노폴리(technopolies)`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도구사용문화‘에 대한 특성을 설명한다. ‘도구사용문화’에서 도구는 침입자가 아니라 한 문화권의 세계관과 크게 대립되지 않는 방식으로 그 문화권 속에 통합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학적인 권위가 강하게 지배했던 이 시대에서의 도구는 신학적인 이데올로기 속으로 통합되어야만 했고, 이러한 신학 혹은 형이상학을 통해 기술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것을 방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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