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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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시선, 그 대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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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신간호학을 배우고 있기는 하지만 정신질환자의 특징이나 증상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한다. 사실, 정신병자라고 하면 일단 나부터도 인식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이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야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었고 그들에 대해 조금은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그들을 표현하는 ‘정신질환자’라는 말자체도 어감이 좋지 않고 보통사람들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들어있는 단어인 것 같아서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지만 달리 표현 할 방법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정신질환자’로 표현하려 한다.
43살 신OO씨는 장애등급 2급의 정신질환자이다. 신OO씨는 사회의 편견과 병으로부터 23년간을 싸워왔다. 병원치료를 거쳐 ‘한마음의 집’이라는 병원과 사회의 중간단계 역할을 해주는 사회복지시설을 거쳐 2002년 10월, 처음으로 20년 만에 자신의 일을 가졌다. 신OO씨는 사실 증상이 많이 완화되어 보통의 사회인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신OO씨의 직장동료들도 처음에는 OO씨가 정신질환자라는 이유만으로 경계심을 가졌었다고 한다. 정신질환자라고 하면 겁부터 먹는 것이 우리사회의 현실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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