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로서 요구되는 능력
- 최초 등록일
- 2010.03.2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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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용만회장의 SNS(트위터)사용으로 보는 경영자의 필요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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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기사를 살펴보면, 두산 박용만회장이 폐쇄성보다는 개방성을 지닌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4.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능력> 중 인간적 능력. 즉 대인관계 능력과 일맥상통한다. 경영자는 조직 내의 구성원들의 의견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반영해야 한다. 물론 이런 능력은 모든 계층에서의 경영자가 필요로 하는 사항이지만, 상위 계층 경영자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SNS의 적극적인 활용은 상황판단능력과도 연결될 수 있다. 더 이상 소비자들은 기업과의 주고받는 형식적인 관계에 끌리지 않는다. 소비자와 기업 간의 특별한 관계, 즉 가치를 가지는 관계가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되었다. 이를 보면, 박용만 회장은 기업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정확한 상황판단을 하고 있다. 두 번째 기사는 약간 방향이 벗어나지만 참고할 만 하다., 더 이상 소비자는 단순한 관계에 유혹당하지 않는다. 그 브랜드와 관계 있는 특별한 경험, 그것이 기업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된 것이다. 기사에서는 그에 대한 방법으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예를 들고 있지만, 이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본인의 경우에도, 트위터를 사용하며, 박용만 회장의 이야기들을 팔로우(구독)하고 있는데, 트위터를 하기 전까지 아무 감정도 없었던 두산이란 브랜드가 이제는 친밀하게 느껴진다. 하루에도 수 백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트위터에 입문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트위터에서 유명인사, 김제동, 이외수, 김주하, 박용만 등등을 팔로우한다. 이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다. 하루에 수백명이 기업의 충실한 소비자가 됨은 물론이고, 그 연령층까지 다양해 어떠한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박용만 회장을 보면서, 그의 환경변화에 대한 시각과 조직 및 종업원들의 관계를 다루는 모습이 가히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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