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3.10
- 최종 저작일
- 2010.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이 책은 카프카라는 소년의 자아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졸업을 얼마 남지 않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졸업하고 졸업하고나서 딱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그런 시점이였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전 늘 내 자아에 대해 묻곤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물어야 할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젼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순간도 미간을 찌푸리지 않고 있어본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을 읽을때는 오히려 더 찌푸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인 카프카의 자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했거든요. 여튼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안의 불 명확한 자아를 카프카에 쉽게 이입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 상황이 마침 그랬으니까요..물론 구구절절한 내용까지 모두 이입시킬 수는 없었지만..결론적으로 저는 카프카의 성장을 느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그러하듯이 자신에게 맞는 꼭 그러한 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이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내게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가 리뷰를 올려놓았을때 내인생최고의 책이라고 제목을 써 놓은 것에 늘 그렇게 상투적인 표현밖에 할 수 없는가에 대해 늘 비판적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감상문제목을 쓸때 딱 저 문장만 떠오르는 걸보면 제 자신이 상당히 비창조적인 사람이거나 정말 그것이 내 자신에게 최고의 책이던가 둘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늘 저런 글귀에 비판을 해온 저로서는 후자쪽이 더 옳은 생각일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