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전문학사 - 마쿠라노소시(독후감 감상문 )
- 최초 등록일
- 2010.03.05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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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고전문학사 - 마쿠라노소시(독후감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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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물음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사색과 가치관으로 결론을 내놓고 있다. 인간이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기만 한다면 그것은 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하고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야만 한다.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는 그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문학이 아닐 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던 와중 일본 고전문학을 탐독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길가에 낙엽을 보고 사색하고 산허리에 쌓인 눈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성격을 갖고 있던 나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작품은 바로 세이쇼나곤(淸少納言)의 마쿠라노소시(枕草子)이다.
春はあけぼの.だんだん白んでゆく山ぎわが,少し明るくなって,紫がかった雲が細く橫にたなびいているの.(봄은 새벽녘. 차츰 동이 터 가는 산기슭이, 조금 밝아지며, 보랏빛을 띤 구름이 가느다랗게 옆으로 길게 뻗어 있다.)
夏は夜がいい.月のあるころはいうまでもない,やみもやはり螢が入り亂れて飛んでいるのはいい.雨などの降るのまでおもしろい.(여름은 밤이 좋다. 달이 있을 때는 말할 나위도 없다. 어둠도 또한 반딧불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것은 좋다. 비가 오는 것마저 재미 있다.)
秋は夕暮がいい.夕日が花やかにさして山ぎわにたいへんちかくなっている時に,烏がねぐらへ行くというので,三つ四つ二つなど,飛んで行くのまでしみじみとした感じがする.まして雁などの列を作っているのが,たいへん小さく見えるのは,たいへんおもしろい.日がすっかりはいってしまって,風の音や蟲の音などがするの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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