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10번교향곡-조셉젤리네크(김현철옮김).
- 최초 등록일
- 2010.02.12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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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과 느낌점이 보기 좋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은 음악사를 가르치는 교수다. 그 자신이 음악은 별로 잘하지 못하지만 베토벤의 논문을 작성하고 있는 교수인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학과장 두란이 다니엘에게 마라뇬의 집에서 열리는 토마스라는 작곡가가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을 재구성한 콘서트를 열린다고 알린다. 그 곳에 가서 자신에게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상세히 알려줄 것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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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음악계의 `다빈치 코드`같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음악으로 암호를 쓸 수도 있고 실제 그렇게 했다는 것은 얼핏 들었지만 그 방법까지 알게 되니 신선한 충격이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만으로 음악의 문외한인 내가 그러한 암호를 쓸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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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결은 나름 여러 방향으로 진행된다. 수사나 판사에 공조하는 다니엘과 살해사건에 빠질 수 없는 형사 마테오스와 아길라르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범인을 모색해 나아간다. 그리고 결국 밝혀진 범인은 뜻밖의 인물..
목차
내용 :
느낀점 :
본문내용
내용 :
다니엘은 음악사를 가르치는 교수다. 그 자신이 음악은 별로 잘하지 못하지만 베토벤의 논문을 작성하고 있는 교수인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학과장 두란이 다니엘에게 마라뇬의 집에서 열리는 토마스라는 작곡가가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을 재구성한 콘서트를 열린다고 알린다. 그 곳에 가서 자신에게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상세히 알려줄 것을 부탁한다.
그는 약혼녀 알리시오가 파리로 부터 오기로 되어 있었지만 친구에게 마중을 부탁하고 그는 그 콘서트에 참석하게 된다. 그 콘서트 이후 베토벤의 전설적인 미완성 교향곡 10번 있을꺼라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 다음 날 토마스는 기요틴이란 단두대에 의해 머리가 잘려 죽고 의문의 악보를 문신한 머리만이 발견된다.
그리고 그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나 판사가 다니엘에게 음악적인 자문을 구하기 위해 협조 요청을 하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에 깊숙이 관계된다.
토마스의 머리에 새겨진 교향곡이 흔히 알려졌지만 조금은 다르게 문신한 황제교향곡이라는 것도 알아내는 다니엘이다. 조사를 하면 할 수록 어쩌면 그 곡은 토마스가 재구성한 것이 아닌 베토벤의 악보를 찾아낸 것이 아닐까 그 곡의 제 1악장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